민종이 이야기

관리자
2023-06-22
조회수 311

민종이는 7살이 되어도

‘아~’라는 말도 하지 못하는 무발화*였습니다.

(무발화 : 함묵 증상, 즉 구어가 전혀 없거나, 있어도 드물게 사용하며,

자발적인 말이 제한되어 있거나 전혀 없는 상태에서 한 단어 혹은 반향어인 경우를 뜻함)


부모로서 답답함을 느끼며

극한 우울감으로 슬럼프에 빠져 있을 무렵,


지금의 두근두근 크루 형아 누나 친구들을

만나게 되었습니다.


신나는 체험, 그림, 전시 관람 등

일상을 매번 함께하다 보니

소속감이 자랐나 봅니다.


‘사랑’안에서

규칙 놀이, 언어를 배우며

자연스럽게 웃음이 늘어났습니다.


'기적'이였습니다.

이제 민종이는 애교쟁이가 되었습니다.


민종이가 처음으로 소리 내

아아~하고 콧노래 하던 날은 잊을 수 없습니다.


하루하루 성장하는 민종이를 보며,

다른 장애 가족들도

할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

전하고 싶습니다.


민종이의 언어 발화를 위해

수많은 치료실을 다녔지만,


또래 친구들과 함께 그림을 그리고

영화를 찍는 등의 활동 덕분에

민종이가 말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.


민종이는 이제 폭풍같은 언어 발화로

다양한 문장을 시도하고 있으며,

자기 주장과 자기 결정권도 언어를 통해

보여주고 있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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